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카드 결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상점의 권한 ID를 부여 받는 것을 MID라고 한다. 즉 MID 승인은 일반적인 오프라인에서 사용하는 VAN 또는 POS 단말기들은 사업자 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이에 비해 PG결제는 온라인을 통한 카드 결제 서비스이므로 반드시 해당 상점의 쇼핑몰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구비서류들을 제출하면 일정기간 엄격한 심사를 거쳐 MID를 부여받아 해당 쇼핑몰에 부여받은 MID 코드를 적용하면 그때부터 고객들이 카드결제가 진행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완성된 결제 페이먼트 '더 노멜티' 어플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해당 가맹점들의 쇼핑몰 심사를 완전히 배제하고 있다. 즉, 더노멜티 앱을 통해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카드결제기처럼 사용되어진다는 것이고 이에 대한 별도의 쇼핑몰은 없어도 된다는 말이다.
아울러 기존의 카드결제기들처럼 별도의 심사비용, 등록비용 또한 없앴으며 가맹점들이 노멜티 어플을 통해 결제를 받는다고 해서 이용료, 유지비용 등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어플들처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설치 가능하고 자동 업데이트가 되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더노멜티 어플은 고객의 카드정보들을 무조건 수기입력으로 입력하지 않고 NFC 및 OCR로 읽어 들인다는 것이다. 따라서 간편 입력으로 NFC의 인증결제 방식 및 OCR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지므로 편리해졌다는 것이다. 물론 결제시 결제금액 및 할부개월은 반드시 선택 입력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