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의 실제 주인공, 전설적인 자기계발 구루이자 성공철학의 대가, 2022년 세상을 뜨기 전까지 50년 이상 부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는지 가르쳐온 부의 연설가 밥 프록터의 강연 중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았던 매트릭스(Matrixx) 워크숍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책으로 옮겼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만만치 않은 참가비에도 불구하고 매트릭스 워크숍이 그렇게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실제 참가한 사람들의 증언 때문이다. 이 워크숍을 계기로 사업이 수십 배 성장했다거나, 자신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됐다거나, 인생을 뒤바꿀 아이디어를 찾았다는 등의 경험담이 끊이지 않는다. 심지어 학교 교사라는 직업적인 한계에도 불구하고 연 소득을 월 소득으로 바꾼 사람도 있다.
밥 프록터는 이 워크숍이 “비약적인 도약을 이루도록 설계되었다”며 “수입을 늘리고, 사업을 시작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할 경이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며, 그와 함께 워크숍을 진행해온 샌디 갤러거는 “보다 효과적인 부의 창출”이 이루어질 기회가 될 거라고 장담했다. 그리고 그 말은 참자가들의 경험으로 입증되었다.
밥 프록터는 말년에 접어들어 이 워크숍에 참석하고 싶지만 현실적인 이유로 찾아오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매트릭스 워크숍의 핵심만 꾹꾹 눌러 담아 한 권의 책으로 만든 것이 바로 이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이다. 이제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들을 수가 없게 된 전설의 워크숍이 이렇게 해서 한국 독자들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부르는 만큼 당신에게 풍요를 가져다줄 책”
부를 얻고 싶다면, 부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세상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풍요롭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원하지 않는 일을 마지못해 하면서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에 좌절하는 사람도 있다.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잘나가는 사람들과는 시작부터 다르다며 선을 긋곤 한다. 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열심히 살지 않아서도, 시대를 잘못 만나서도, 머리가 나빠서도 아니다.
밥 프록터는 사람들이 부(副)에 대해 오해하고 있기 때문에 부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래서 진정한 부란 무엇이며, 부를 내 삶에 불러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치기 시작했다. 부를 끌어당기는 핵심 요인은 마인드이며, 마인드의 작동 원리를 알면 통장 잔고를 포함해 현실의 모든 것이 달라진다.
『밥 프록터 부란 무엇인가』는 삶의 변화를 꾀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불평만 늘어놓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방법은 몰라도 변화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 밥 프록터가 내민 손이자 부를 향한 안내서다.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선생님이 없었다면, 밥 프록터를 선생님으로 삼아 인생을 바꿔보자.
부의 본질을 넘어 삶의 본질까지
“돈이 아니라 꿈을 좇아라”
세계적으로 성공한 부자들의 공통점은 돈이 아니라 꿈을 좇는다는 것이다. 돈은 꿈을 따라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수적인 소득이다.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추구할 때, 그 목표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헌신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음이 세상의 좋은 것들을 끌어들여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
밥 프록터는 방법을 모른다고 포기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모든 것을 알면서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앤드루 카네기 역시 철강 산업에 대해 아는 게 없었지만 철강왕이 되었다. 아이디어를 마음에 담아두고, 구현하고자 애쓰면 어느 순간 그 아이디어를 실현할 방법이 나타난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를 붙들고 형태가 갖출 때까지 놓지 않는 것이다. 아이폰이나 유튜브처럼 개발자에게 엄청난 부와 명성을 안겨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도 그렇게 세상에 나타났다. 내 안에도 그처럼, 혹은 그보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 그저 아직 발견되지 못했을 뿐이다. 세상을 더 좋게 만들 멋진 아이디어가 묻힌 채로 사라져버린다면 얼마나 아까운 일인가? 방법을 모른다고 포기하지 말고 아이디어가 실현된 현실을 그리며 선명하게 꿈을 꾸라. 그것이 바로 우주의 풍요를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이다.
